공부하기 싫을때 이렇게 해보자! 공부가 안될때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공부만 평생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대학교때까지도 죽어라 공부하고, 졸업하고 나서도 취업을 위해 공부하고,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공부를 하게 됩니다. 교육열이 뜨겁다 보니까 이젠 유치원 다니기전부터 공부를 하더군요. 하지만 과연 공부하는 학생들,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계속 공부를 하고 싶을까요?

어딘가 자리 잡고 일하는 어른들도 일하기 싫을 때가 있듯이 학생들도 공부하기 싫을때가 있습니다. 정말로 공부가 안될때 제가 써먹었던 방법인데요. 공부에 지친 분들을 위해 공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일매일 공부의 연속은 정말 말그대로 '공부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게 되면 피로도 쉽게 오거니와 욕구불만 상태가 지속되면서 공부도 더 하기 싫어지고 어려워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공부스트레스는 제때제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성공한 미래만 떠올리며 공부하기에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공부하기 싫을때는 틈틈히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본다거나,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을 무작정 허비하기 보다는 공부할땐 공부하고 놀땐 노는 것이지요. 그러면 공부도 더 능률적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진짜로 공부하기 싫을때는 자신에게 주는 선물리스트, 자신만의 계획을 작성해 보세요. 이번 시험에서 몇 점 이상이면, 또는 이번 시험에 통과하면, 자신이 하고 싶었던것 하겠다! 사고 싶었던 물건을 사겠다! 하고 이렇게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비록 자기 자신이 세운 목표지만, 뚜렷한 목표가 있을때 더욱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성취감도 배가 되어 공부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공부가 안될때는 그냥 책상에서 일어나 과감히 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졸음이 오면 그냥 푹 휴식을 취하는 것이 에너지 충전도 되고 몸도 개운해져서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공부가 안될때 음악을 들으며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건 집중력에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음악이 듣고 싶다면 이 역시 과감히 공부를 그만두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음악을 들으며 기분전환을 하는 것이 더 유용합니다.

우리 인생은 천천히 쉬어가도 괜찮습니다. 공부하기 싫을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가며 공부하지 마시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학업에 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